OddsMatrix, 글로벌 경마 시장 겨냥한 신규 플랫폼 전면 출시
에브리매트릭스의 스포츠베팅 브랜드인 OddsMatrix가 자체 개발한 경마 전용 플랫폼의 정식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출시까지 약 6개월간 집중 개발이 이뤄졌으며, 이 플랫폼은 완전 관리형 솔루션으로 전 세계 20개 이상 국가에서 매달 1만 건 이상의 경주 콘텐츠를 제공한다. 에브리매트릭스의 첨단 기술 기반 위에서 구축된 만큼, 운영자에게 다양한 기능과 유연한 운영을 지원한다.
유연한 통합성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경마 플랫폼
이 플랫폼은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 전화 베팅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독립 모듈 형태로 도입하거나 에브리매트릭스의 턴키 솔루션 일부로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같은 유연성 덕분에 각 운영자의 생태계에 맞는 방식으로 쉽게 접목할 수 있다.
OddsMatrix의 경마 솔루션은 에브리매트릭스의 확장 가능한 기술 환경을 바탕으로 하며, 크로스 상품 보너스 기능, 세밀한 배당률 관리 도구 등을 제공한다. 자동화 시스템은 정확한 가격 책정, 빠른 배팅 정산, 안정적인 가동률을 통해 끊김 없는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이번 경마 상품은 작년 인수한 FSB의 경마 전문팀이 주도해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있다. 런던 중심지의 에브리매트릭스 사무소에서 활동 중인 이 팀은 B2B 및 B2C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배당 설정부터 경기 종료 후 정산까지 전 과정의 운영을 책임진다. 또한 운영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성능을 최적화하고 있다.
글로벌 경마 수요 성장 속 출시…여름 대회와 맞물려 도약 노려
이번 플랫폼 론칭은 로열 애스콧, 엡섬 더비, 벨몬트 스테이크스 등 주요 경마 대회가 집중된 여름 시즌과 맞물려 이뤄졌으며, 특히 영국과 아일랜드 지역에서 신규 고객 유치 기회가 기대된다.
OddsMatrix의 경마 솔루션은 이미 헝가리 국영 복권 등 티어1 고객을 보유한 기존 스포츠북 플랫폼과 연계된다. 해당 스포츠북은 매일 약 200만 건의 배팅, 월 17만 건 이상의 라이브 이벤트를 처리하며, 맞춤형 배당률과 독점 콘텐츠 등으로 운영자들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OddsMatrix CEO 토르 스키에(Tor Skeie)는 에브리매트릭스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경마 플랫폼 정식 출시는 우리에게 큰 이정표”라며 “불과 6개월 만에 아이디어 단계에서 상용화까지 연결시킨 기술팀에 경의를 표한다. 영국, 유럽 본토, 아프리카 등 다양한 시장에서 확장 가능한 이 솔루션은 이번 여름 경마 시즌을 기점으로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다. 이는 단지 시작일 뿐이며, 우리는 향후 이 제품을 지속적으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